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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저가 항공권] 항공권 싸게 사려면 '얼리버드족'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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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쉼터섬김이 작성일15-05-21 23:08 조회5,3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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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싸게 사려면 '얼리버드족' 되라
이른 아침 체크하면 좋은 딜 많아6주전 예약하면 평균 6% 저렴

일주일 중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구매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화요일 오후 3(동부시간 기준). 또 일요일과 금요일에는 평균 편도 29달러, 왕복 58달러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얼~노동절 국내선 티켓
작년보다 2달러 내려 454달러

하와이행은 좌석 늘어나며
최대 10%까지 가격 떨어져

곧 여름이다. 항공 여행 계획이 있다면 굿뉴스가 있다. 경제 위기로 해마다 항공 요금이 꾸준히 올랐지만 국제유가 하락 덕분에 항공사들이 수십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면서 항공권 가격이 다소 낮아지고 항공편은 많아졌다.

지난달 20일 항공관련 리서치 기관인 '항공조사협회(Airlines Reporting Corp.)' 발표에 따르면 여름 휴가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메모리얼데이와 노동절 사이 국내선 항공권 가격은 평균 454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6달러보다 2달러 내려갔다. 국내선의 경우 하와이, 플로리다, 그리고 뉴올리언스는 싸졌지만 뉴욕, 덴버,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는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 하와이의 경우 좌석이 지난해 대비 5% 늘어나면서 항공권 가격이 최대 10%까지 낮아지게 됐다.

여름 방학 혹은 휴가 때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여름이 최고의 타이밍이다. 유럽행 항공 요금이 전반적으로 싸졌다. 항공권 평균 가격은 1619달러로 지난해 여름보다 약 50달러 저렴하다. 달러화 강세가 영향을 미쳤다. 유럽의 경제 위기도 항공 요금을 낮추는 요인 중 하나다. 출장을 다니는 비즈니스맨들이 줄어들면서 유럽행 비행기 자리가 비어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프랑스는 항공 요금이 내려갔지만 경제적으로 탄탄한 독일 프랑크프루트나 영국 런던 외 헝가리 부다페스트, 덴마크 암스테르담, 포르투갈 리스본 같은 도시들은 지난해 여름에 비해 여전히 높다. 현재 유럽행 항공 노선 중 가장 할인이 많이 되는 구간은 뉴욕과 밀라노이다. LA에서 스톡홀름행 항공 요금은 762달러로 유럽행 중 가장 저렴한 구간 중 하나다.

올 여름 항공권 가격이 조금 낮아지기는 했지만 최대한 싸게 구입하려면 얼리버드족이 되어야 한다. 항공조사협회(Airlines Reporting Corp.)에 따르면 최소한 6주 전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했다. 평균 항공 요금의 6%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 항공권을 예약할 때 이른 아침 체크하면 좋은 딜이 나올 때가 많다. 원하는 가격이 없다면 가장 좋은 시간은 화요일 오후 3(동부 시간 기준). 요일에 따라 항공권 가격도 달라진다. 국내선으로 가장 저렴하게 비행할 수 있는 날은 빈 좌석이 많은 화.수요일이다. 가장 비싼 날은 일요일과 금요일이다. 화요일과 일요일 요금 차이는 평균 29달러, 왕복 58달러다. 또한 첫 비행 편 역시 하루 중 항공권이 저렴한 시간이다. 그 다음은 점심시간 이후 혹은 저녁 식사시간이다.

타임 매거진에 따르면 유럽을 여행을 할 때 가장 좋은 출발 일은 화요일이고 도착 일은 월요일이다. 토요일 대신 월요일에 돌아오면 평균 38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여행 출발 60일전 항공권을 구입하면 최대한 125달러까지 항공 요금을 낮출 수 있다. 사우스 웨스트 같은 저가 항공사는 온라인 여행사이트에서 항공권을 판매하지 않으므로 직접 항공사 웹사이트에 들어가 가격을 체크해야 한다. 에어페어워치도그 닷컴(AirfareWatchdog.com) 같은 주요 온라인 항공 예약 사이트에 사인해 두면 항공권 가격이 떨어지면 바로 알려준다.

항공사와 연계되어 있는 크레딧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100%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무료 수화물 부치기, 먼저 탑승 및 좌석 선택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권 티켓은 구입하는 날짜에 따라 최대한 236달러 차이가 난다. 출발 날짜를 정했으면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항공권 가격 추이를 살펴봐야 한다. 항공사마다 수하물에 대한 규정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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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Q&A

항공사에서 직접 구입하는 게 더 비싸

Q: 같은 노선 왕복 항공권인데 왜 가격이 다를까

A: 출발지 항공권 수요가 가격에 영향을 끼친다. 항공사는 항공권 수요가 많을수록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많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항공 관련 기관인 '항공조사협회(Airlines Reporting Corp.)' 조사 결과 LA와 호놀룰루 왕복항공권의 경우 출발지에 따라 항공권 가격이 다르다. LA에서 출발하면 평균 614달러, 호놀룰루에서 출발할 경우 평균 571달러다. 하와이행 항공편에 할인 좌석이 별로 없는 건 내륙에서 하와이로 가는 여행자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Q: 국제 노선의 경우 항공사가 국가별로 요금을 다르게 책정할까

A: 그렇다.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항공권 가격 견적을 넣을 때 어디서 출발하는지 먼저 질문하는 이유가 있다.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나라나 비인기 도시인 경우 항공권 수요가 적어 가격이 낮을 수 있지만 반대로 여행 인기 도시에서 출발할 때는 항공권 가격이 같지 않다. 국제 노선의 경우 대부분 미국에서 다른 나라로 출발할 때 항공권 가격이 더 비싸다.

Q: 항공사와 여행사 중 항공권은 어디에서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나

A: 항공권은 항공사에서 제일 저렴하게 판매할 것 같지만 여행사나 항공권 예약 웹사이트가 저렴하다. 항공사들은 많은 항공권을 일찍 판매해야 손해를 줄이고 수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여행사나 항공권 예약 회사에게 저렴하게 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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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항공

76%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제시간에 도착한 비행기편

3.6

국내선 탑승자 1000명당 항공사가 잃어버리거나 잘못 처리한 수하물

2.6%

지난해 항공편 결항. 20131.8%에서 상승

9070

연방 교통국에 접수된 항공 관련 불평 사항 접수 서류. 지난해 7334건 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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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항공권 구입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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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ravelo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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